공공장소에서의 휴대폰 충전기

 

FBI는 기기가 악성 소프트웨어에 노출되는것을 피하기 위해 공공충전소를 사용하지 말라고 소비자들에게 경고 했습니다.

FBI데버지부의 트윗에 따르면 쇼핑몰이나 공항에서 발견되는 공공USB스테이션들은 악성 소프트웨어와 감시 소프트웨어를 퍼뜨리기 위해 나쁜 행위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FBI는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기관은 트윗에서 "자신의 충전기와 USB코드를  직접 휴대하고 대신 전기 콘센트를 사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공공충전소는 기기의 배터리가 부족해질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만, 보안 전문가들은 수년간 그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습니다.2011년 연구자들은 이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juice jacking"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2017년 보안업체 DREW BAIK은 CNN에 '휴대폰을 멀티탭이나  충전기에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장치를 감염될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모든 데이터가 손상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휴대폰을 충전할 때 사용하는 코드는 휴대폰에서 다른 장치로 데이터를 보내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을 충전 코드로 맥에 연결하면 휴대폰에서 컴퓨터로 사진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벡 장관은 앞서 CNN에 "포트가 손상되면 해커가 취할 수 있는 정보에는 제한이 없다."며 "이메일, 문자, 메시지, 사진, 연락처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FBI덴버지부의 공보 담당관인 비키 마고야는 인터뷰에서 "연방수사국은 파트너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알림과 공공 서비스 공지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특히 여행 중에 미국 대중이 안전하고 부지런하게 지낼 것을 상기시키도록 합니다.."

 

연방통신위원회도충전 포트로 인해서  악의적으로 누군가가 기기를 잠그거나 개인 데이터와  비밀번호를 빼낼 수 있다고 경고하는 블로그 게시물을 업데이트했습니다.

 

FF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 경우에 따라 범죄좌들은 충전소에 의도적으로 케이블을 꽃고 놔뒀을 수 있다"며 "심지어 감염된 케이블이 홍보 선물로 주어졌다는 보고도 있었다." 고 전해졌습니다.

 

 

출처-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