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일본식 디저트 -도라야키

하루한글하루한글 2025. 4.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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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달콤한 간식, 

도라야키 (どら焼き, Dorayaki)






둥글고 말랑한 팬케이크 사이에 달달한 소가 들어간 간식,
한 번쯤 본 적 있으시죠?

바로 오늘 소개할 일본의 인기 디저트  "도라야키(どら焼き)”입니다.

 

 

일본어 발음: 도라야키 (どらやき)

의미: ‘도라’는 징(銅鑼), ‘야키’는 굽다 → ‘징처럼 둥근 빵’



도라야키란?

도라야키는 꿀이나 설탕이 들어간 부드러운 팬케이크 두 장 사이에
단팥앙금을 넣은 전통 일본 간식이에요.


‘도라(どら)’는 일본어로 징(銅鑼)을 뜻하는데,
그 둥글납작한 모양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도라야키, 언제 먹으면 좋을까?

오후 간식으로, 따뜻한 녹차와 함께
피곤한 오후, 당 충전이 필요할 때
아이들 간식 또는 도시락 디저트로
홈카페 분위기 내기 좋은 디저트

요즘은 단팥 외에도 생크림, 말차 크림, 고구마 무스, 밤크림 등
다양한 변형 도라야키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도라야키 레시피 – 2인분 기준]

재료 준비

핫케이크 믹스 100g
계란 1개
우유 2큰술
꿀 1큰술
단팥앙금 적당량
(선택) 마요네즈 1작은술 –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할 때

 

 

 


도라야키 만드는 법

① 반죽 만들기
볼에 핫케이크 가루, 계란, 우유, 꿀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요.
(더 촉촉하게 먹고 싶다면 마요네즈 1작은술 추가!)

② 팬에 굽기
중약불의 프라이팬에 약간의 버터를 두른 후,
한 스푼씩 동그랗게 반죽을 올려요.
기포가 올라오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③ 식힌 뒤 앙금 넣기
팬케이크가 완전히 식으면,
한 쪽에 단팥앙금을 올리고 다른 한 쪽으로 덮어 샌드하면 완성!

 

 


◆ tip

앙금 대신 생크림, 밤크림, 고구마무스 ,크림치즈 등 넣으면 색다른 맛



밀봉포장하면 선물용으로도 센스 굿


시판 앙금은 이미 완전 조리된 상태로
→ 통조림/봉지에 들어 있는 팥앙금은 이미 삶고, 설탕으로 졸인 상태라서 
 굳이 다시 끓이거나 가열할 필요 없어요

팬케이크의 온기만으로도 충분히 부드러움
→ 따뜻한 팬케이크에 바로 올리면
앙금도 살짝 부드러워져서 식감이 더 좋아요

토핑 or 샌드 방식 모두 가능

크림처럼 팬 위에 발라 먹어도 되고

두 장 사이에 앙금을 넣고 샌드해도 돼

(((핫케이크 2장 + 단팥앙금 그대로 샌드
→ 전자레인지에 10초만 돌려주면 속이 살짝 녹아 맛있어요)))


“달콤한 한 입에 행복이 퍼지는 시간.
오늘, 당신의 마음을 달래줄 도라야키 한 조각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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